한영주(나훈아) - 홍시(울 엄마) 노래 감상/가사/악보

 

 

[한영주(나훈아) - 홍시(울 엄마) 노래 감상/가사/악보]

나훈아 님의 '홍시'는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입니다. 홍시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모습을 그리워하는 노래 가사가 인상 깊습니다.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홍시를 이용하여 노래를 만들고 이러한 감정을 전달한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. 20년이 다 되어 가는 곡인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입니다. 특히 트로트 예능에서 꼭 한 번쯤은 듣게 되는 노래일 만큼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입니다. 여성 가수인 한영주 님의 목소리로 노래를 감상해보겠습니다. 나훈아 님이 부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서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.

 

홍시
(울 엄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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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시(울 엄마) 노래 감상]

 

[악보]

 

[홍시(울 엄마) 가사]

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눈이 오면 눈 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세라
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 세라
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
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회초리 치고 돌아 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
바람 불면 감기들 세라 안먹어서 약해질 세라
힘든 세상 뒤쳐질 세라 사랑 땜에 아파할 세라
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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